가슴 밑까지 알싸한 바로 그맛은 ‘400년 전통’

따뜻한 봄 햇살이 강의실 창 안으로 들어온다. 교수님의 목소리는 날개가 되어 저만치 달아나고, 나는... [2007-07-03 13:45]
애정남녀의 작업공간 ‘똥광’

한 대학의 홍보를 맡은 직원이 총장에게 혼이 난다. “도대체 이걸 홍보포스터라고 만든 거야” “아... [2007-06-22 10:00]
한석규ㆍ차승원, 영화 첫 랑데부

한석규와 차승원이 처음으로 영화에서 만난다. 두 배우는 범죄극 '눈에는 눈, 이에는 이'(감독 안권태,... [2007-06-20 07:19]
뽀얀 우윳빛 네팔 전통주 ‘쟝’ 한잔이면 마음도 일렁

네팔의 도시 카트만두, 태양과 가까운 그 도시에서 ‘제로’는 왕궁으로 끌려간다. 그가 일을 의뢰받을 때는... [2007-06-08 14:12]
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향방은 어디로

제60회 칸 국제영화제가 27일 폐막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. 폐막을 앞두고 관심의... [2007-05-27 09:04]
대학강단 뒤로 한채 옆구리엔 ‘애인같은’ 칼과 도마

올리버는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. 크게 성공한 요리사는 아니지만 이제는 그 어떤 여자와도 행복하게 살 수... [2007-05-21 16:37]
맑고 시원한 그 맛만 생각해도 ‘꿀꺽~’

‘툴툴툴….’ 마차가 커다란 돌다리 위를 지나간다. 귀퉁이가 부서지고 쪼개진 것이 필시 귀족의 마차는... [2007-05-11 14:56]
진도의 5월은 천연색 산수화

소치선생 머물던 운림산방수양버들 연둣빛 싹 움트고넓은 보리밭 봄바람에 일렁한반도 제일 ‘세방... [2007-05-10 18:50]
5월 4일 여가쪽지

△경기 과천 서울랜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.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과... [2007-05-03 21:43]
우리 그냥 여기 살까

봄은 어느새 무르익어가고 있다. 가족과 혹은 연인과 아직까지 봄나들이 제대로 나서지 못한 분들, 경기도... [2007-05-03 21:29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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