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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공지능 세번째 겨울, 피할 길은 ‘설명 가능성’에 있다”
인공지능 범용기술로 활용 늘지만
판단 근거와 인과관계 설명 못해
AI 차별·편견 불거지면 신뢰 파국
알고리즘 개발·학제간 논의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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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20190408 14:46 | : 20190408 15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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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hani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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